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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홍익돈까스
정관에 돈까스 맛집이 여러군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홍익돈까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와..(저도 여자입니다..)흑흑흙흙흑..; _ ; 퇴근하고 버스 타고 열심히 달려서
정관에 도착!홍익 돈까스외관이 정말 깔끔하더라구여. 첨에는 카페인줄 알았어요.
실내 테이블도 카페처럼 예쁘고 깔끔한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연령대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나이 드신 부부님이 다정하게 돈까스 칼질 (?)하시는거도 보고,
어린애기와 함께온 가족들도 보면서 오오 거리며 우리도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새로나온 신메뉴로(저도 여자라 신상을 좋아라 합니다. )
스노우 철판 돈까스와 고구마 치즈롤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두근두근하며 메뉴기다리면서 이리저리 둘러보았는데 이곳은
요리하는 곳이 뻥~ 뚤려 있어서 그런지 불쇼 여러번 봤습니다.
(저도 돈까스 집인데 왜 불쇼를 볼수 있는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요리사 뒷모습 건너 프라이팬에서 불길이 화르륵 하더라구요.
친구와 수다 떨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메뉴가 나왔는데,
아 ....... 정말 아,,, 이런.......이랬습니다.
두근두근하며 시켰던 상상속의 스노우 철판 돈까스가 아니었습니다.!!
속으로 역시 사진이랑 실물은 달라! 하면서 있는중에
고구마치즈롤돈까스도 나왔습니다.
고구마치즈롤돈까스가 맛있었기 때문에 근접샷도 올립니다.
(본인의 취향일뿐 스노우철판돈까스가 맛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상상했던 맛과 모양이 아니라서..음... 좀 그랬습니다.)
고구구마치즈롤돈까스는 훈내나는 자태를 뽐내며 왔더군요.
통통한 모습안으로 치즈와 고구마가 샤르르 흘러 내리는데 보기만해도
침샘이 흥건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맛도 고무마의 달콤함과 치즈의
짭쪼롬한 맛이 잘 믹스 되어서 맛있었습니다.스노우보다 가격이 싼데
더 만족스러운 메뉴였습니다.(개인적으로..)그리고 밥은 냉동 밥이었는지..
따실때는 괜찮았는데 식으니깐 밥알에서 냄시가... 꿉꿉한 맛을 내더라구요..
아무리 체인점이라고 하지만 밥을.. 기본중에 기본을 이렇게 내오셔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조용히 열심히 후다닥
먹고 스벅(스타벅스)으로 가서 커피로 느끼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식후엔 아메리카노가 짱이지요.ㅎㅎㅎ
살빼야 한다 하면서 돈까스 먹으러 댕기고 ㅜㅜ 이번 생애는 날씬이가 되는건
포기해야 하나바요. 담 생애에선 날씬이로 태어나길 빌며 커피 촵촵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돈까스 먹고 코에 바람쐬러 외출하세요~
주말에는 날씨가 좋을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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